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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 및 대포통장 강요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수익 아르바이트나 해외 취업을 미끼로 한 인신매매, 강제노역,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신고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 및 대포통장 개설 강요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이나 고수익 알바를 미끼로 유인한 뒤 신체 위협, 불법행위 강요 등 인권유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범죄의 실태와 피해 예방법, 신고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실태: 납치·감금과 대포통장 강요



1️⃣ 고수익 알바 미끼 채용의 함정

텔레그램·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월 1,000만 원 가능”, “해외 IT 개발직 모집” 등의 허위 채용글로 피해자를 유인합니다. 특히 구직난을 악용한 청년층 대상 범죄가 많습니다.
2️⃣ 현지 감금과 불법행위 강요

도착 즉시 여권과 휴대폰을 빼앗기고, 폐쇄된 숙소에 감금된 뒤 아래와 같은 불법행위를 강요받습니다.
- 보이스피싱·온라인 도박 콜센터 업무
- 본인 명의 대포통장 개설 및 양도
- 가족·지인에게 몸값(송환금) 요구
거부 시 폭행, 협박, 심지어 살해 위협까지 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 수칙



1️⃣ 고수익 해외 일자리 제안, 반드시 의심!

전문 경력 없이 월 수백만 원 이상을 보장하는 해외 일자리 광고는 대부분 사기입니다. 기업명·주소·근무환경을 철저히 검증하고, 현지 도착 후 계약을 요구하는 경우는 즉시 거절하세요.
2️⃣ 신분증·통장 요구 시 즉시 신고

여권 원본 제출이나 현지 통장 개설 요구는 매우 위험합니다. 이런 요구를 받았다면 즉시 경찰청(112)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신고하세요.
3️⃣ 캄보디아 내 이동·생활 시 주의

- 모르는 사람이 준 음식·음료는 거절
- 야간 외출 및 음주 자제
- 비공식 택시나 알 수 없는 이동 수단은 피하기
📞 사건 발생 시 대응 및 신고 방법

- 신변 안전 확보 — 감시가 소홀한 순간, 외부 연락 시도
- 외교부 영사콜센터 신고: +82-2-3210-0404 (24시간)
- 경찰청 신고: 112 또는 182
- 금융감독원 신고: 대포통장 개설 피해 시 즉시 금융기관·금감원에 계좌 지급 정지 요청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납치 상황에서 대포통장을 개설했다면 처벌받나요?
강요 상황에서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금·협박 등 강요의 정황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면 처벌이 감경 또는 면제될 수 있습니다. 귀국 후 반드시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세요.
Q2. 캄보디아에서 감금된 한국인은 누가 구출하나요?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한국 대사관이 현지 경찰과 협력해 구조 요청을 진행합니다. 현장 작전은 캄보디아 당국이 수행하며, 한국 정부는 외교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Q3. 내 명의 대포통장이 범죄에 사용됐다면?
민·형사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시 금융기관과 경찰에 신고하여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고, 수사에 협조해 본인이 피해자임을 입증해야 합니다.